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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2014.03.20 16:31

임동영 조회 수:572

뿌리깊은 나무

연출
장태유, 신경수
출연
한석규, 장혁, 신세경
방송
2011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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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드라마가 놀라운 것은 그간  볼 수 없었던 스토리의 철학성이다.

첫 번째는 정치에 대한 철학적 질문이다태종과 세종간 설전의 주제였던 '()으로 다스리는 정치, 백성을 설득하고 기다리는 정치가 가능한가?' 라든지 최근의 주제인 '정치인들은 백성들이 필요한 정치를 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들은 현재의 정치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우리들에게 자문해봐야 하는 이슈들이다.

두 번째는 소통에 대한 철학이다. 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든 것도 소통에 대한 의지 때문이다. 500년전 세종은 글자를 만들면서까지 백성과 소통하고자 했다. 지금 우리는 충분히 소통하고 있는가?

세 번째는 성공에 대한 철학이다 세종은 지독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고 그로 인해 완벽주의를 지향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에게서 대부분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성이다.(가장 비근한 예로 스티브잡스를 들 수 있다.)

추후 Episode에서 우리에게 어떤 agenda를 던질지 무척 기대가 된다

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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